상추 모종을 만들면서 비료를 테스트 해보았다. 

요소 0.5% 용액, 4-3-3 유기 액비 




상추의 경우 유기 액비를 사용한 경우 뿌리나 잎의 상태가 좋았다. 


요소액비의 경우 결국 다 쪼그라 들다가 죽어 버렸다. 


상추의 초기 생육에서 요소를 사용하면 뿌리가 발달하지 못해서 성장이 좋지 않고, 조금 강한 경우(요소 1%용액) 금방 고사해버렸다. 


상추 모종을 만들때, 좋은 상토를 사용하면 비료는 거의 필요 없는것 같다. 

일정기간 비료를 상용한 상추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상추나 상태는 거의 비슷했던것 같다. 


비료를 많이 주고 키운 상추의 경우 뻣뻣하면서, 싱겁고 맛이 덜하다. 


직접 텃밭에서 키우는 경우, 상추에는 비료를 주기 보다, 밑거름(유기거름)을 조금 해서 키우면 맛도 좋고, 성장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쑥갓을 키울때 질소를 비료를 주면, 쑥갓은 엄청나게 질소비료를 빨아 들인다. 그런 경우 엄청 건강에 좋지 않다. 그리고 그 질소성분은 쑥갓의 대에 저장된다. 그래서 쑥갓을 먹을때 쑥갓의 대는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Posted by 작은변화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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